Page 43 - 월간 대한사랑 24년 2월호 (3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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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첫째로 『삼국유사』 첫 꼭대기에 석유환국(昔有桓國)이라 하였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습니다. 환국(桓國)과 한국(韓國)은 역자(譯字)의 부동(不同)인 것뿐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이며 우리말로 「한」은 「하아」 「한울」 「크다」는 3대 의미가 있
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어 민족칭호 및 국가칭호의 원시적 일원화한 위적(偉跡)이 있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고 환은 광명(光明)이니 후세 광명이세(光明理世)의 유전이 이에
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서 발원한 것입니다.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942년 공표된 <대한민국 임시정부 제23주년 3·1절 선언문>에도 우리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민족의 시작은 환국이라고 명시했다. “우리 민족은 처음 환국이 창립된 이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래 단군, 부여, 삼한, 삼국, 고려, 조선을 거쳐 대한민국까지 5천년에 이르
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렀다.” 1942년 <임시정부 제23주년 3·1절 선언문> 서두에 나오는 말이다.


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우리 민족은 처음 환국(桓國)이 창립된 이래 단군(檀君)·부여(扶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餘)·삼한(三韓)·삼국(三國)·고려(高麗)·조선(朝鮮) 및 대한민국(大韓民
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國)을 거쳐 5천년의 국가 주권은 한민족에 의해 계승되었으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며, 한국 강토에 근거해 서로 물려주면서 큰 난리를 겪어도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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